모아나 (실사 영화)는 폴리네시아 출신 영웅의 이야기를 실사로 구현해 내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원작의 스토리라인과 연출 템포를 지나치게 원작에 의존한 탓에 스스로 한계를 긋고 만다. 캐서린 라가아이아가 생기 넘치는 ...
2020년 첫선을 보인 이래로, 레이저 이스커는 레이저의 플래그십 게이밍 의자로서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레이저 이스커 V2가 오리지널 모델의 뒤를 이어 최고의 게이밍 의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듯, 그 이름에 걸맞게 레이저 ...
필자는 과거 투나미(Toonami)나 어덜트 스윔(Adult Swim)이 방영되던 시절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곤 했다. 그렇기에 특유의 옛날 애니메이션 화풍을 접할 때면, 비디오테이프를 돌려보며 밤을 지새우던 그 ...
폴란드 개발사 레벨 울브스는 작년 초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를 처음 공개한 이후 줄곧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피가 낭자한 첫 트레일러는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컷신, 특유의 슬라브풍 배경 음악, 그리고 방대한 중세 오픈 ...
옵시디언과 베데스다는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사랑받는 두 RPG 스튜디오로, 마치 역사에 남을 명콤비들과 같다.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 맥주와 땅콩, 혹은 영국의 전후 쇠퇴기처럼 말이다. 2021년 엑스박스가 이 두 ...
지금으로부터 2천 년 후의 미래, 인류의 흔적은 그들이 남긴 로봇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간신히 연명하는 소수의 생존자들뿐이다. 무성하게 자라난 대지 위로 역병이 휩쓸고 지나갔고, 생명체들은 몸에서 나무뿌리가 돋아나 ...
최근의 EA 스포츠 FC 시리즈를 100% 수동 조작으로 즐겨보면 절로 겸손해진다. 공이 정확히 아날로그 스틱을 꺾은 방향으로만 굴러가기 때문에, 내 조준 실력이 생각보다 형편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단순한 짧은 ...
이 대사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연출한 대작 '오디세이'의 핵심을 관통한다. 이번 영화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면서도 때로는 감정의 날을 날카롭게 세운다. 호메로스의 기념비적인 서사시를 렌즈 삼아 전쟁과 트라우마(PTSD), ...
2000년대 초반,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닌텐도 DS를 쥐고 살았던 10대 시절은 참으로 행복했다. 거의 매년 새로운 '캐슬바니아 (악마성 드라큘라)' 신작을 맘껏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8년 '악마성 드라큘라 ...
세상에 나온 지 어느덧 25년이 흘렀지만, 헤일로의 첫 작품은 여전히 플레이어의 감탄을 자아내는 저력을 지니고 있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은 머리 위로 아치형을 그리며 뻗어 나가는 거대한 링월드의 첫인상, 필라 오브 오톰으로 ...
Set in an alternate reality where Kyoto is the capital of Japan, Kyoto Xanadu players take on monsters and mysteries coming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역사상 본부 폭파: 2탄(Bomb Da Base Act II)만큼 무대가 되는 도시의 지형에 눈에 띄게 큰 변화를 준 임무는 거의 없다. 짧고 강렬한 이 45초짜리 사격장 저격 임무가 그토록 기억에 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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